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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모델 이소라가 '개그콘서트-패션넘버5' 3인방과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이는 온스타일이 '프런코4'의 런칭을 앞두고 방송하는 '프런코4S' 촬영 중 한 장면으로 네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런웨이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에서 '패션넘버5'의 장도연, 허안나, 박나래 등 3인방은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미션 의상을 입은 채 특유의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주어진 원단으로 레트로풍의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과의 연관성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의상을 입고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3인방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그 사이에서 애써 웃음을 참으며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델 포즈'를 유지하고 있는 이소라가 묘하게 어우러지며 폭풍 웃음을 더했다.
한편, '프런코 4S'는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소라와 '패션넘버5' 멤버들.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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