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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언론시사회에서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와는 같은동네, 일주일에 3번정도 술 먹는 친구같은 존재다"라고 밝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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