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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뒤흔든 넥센의 '신의 한 수' [김하진의 공놀이]

시간2012-01-20 08:31:05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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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기자들은 보통 '담당' 구단을 맡아서 책임진다. 자신이 맡은 구단에서 사건이 터지면 담당 기자가 도맡아서 취재를 한다. 이 중 넥센히어로즈는 신참들이 담당을 맡는 경우가 많다. 신참이 맡아도 될 만큼 굵직한 사건이 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넥센은 기자는 물론, 야구계를 들썩이게 하며 판도를 뒤집고 있다. 불쑥불쑥 터지는 일로 청심환이 필요할 정도다.

이택근의 영입 때도 그랬다. FA자격을 취득한 후 LG에서 협상이 결렬된 이택근은 시장으로 나왔다. 이런 이택근을 데려온 것은 다름아닌 친정팀 넥센이었다. 그것도 50억이라는 큰 돈을 배팅해서 더욱 놀라게 했다.

넥센의 한 선수는 이택근이 계약하던 날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날따라 이택근이 함께 술자리를 갖자고 약속을 잡았고 당시에는 "나 계약하고 오겠다"며 전한 것.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던 그 선수는 이택근이 돌아오자마자 깜짝 놀랄 소리를 들었다. 이택근의 첫 마디는 "나 넥센 간다"였다.

평소 선수를 팔기로 유명했던 넥센이 이택근을 영입한지라 많은 의혹도 나오기도 했다. 항간에는 '다시 되파는 것 아니냐'는 등의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이 같은 루머에 대해 이장석 대표이사는 "내가 아니다라고 백날 이야기해봐야 안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다. 이택근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 온 것 뿐이다"며 못박았다.

김병현의 영입 때도 긴박하긴 마찬가지였다. 계약을 정식으로 발표하기 전날, 이장석 대표이사는 사무실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쳤다. 직원들이 '사장님이 로또가 당첨되셨나'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로또가 맞긴했다. 그간 꾸준히 영입 작전을 펼쳤던 김병현이 넥센행을 결심한 것이다. 혹여나 김병현의 마음이 해가 뜨면 돌아설까 싶어 급히 보도자료 등이 긴박하게 만들어졌다. 구단 프런트도 긴박하게 준비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는 후문이다.

미국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접했던 김시진 감독의 목소리도 밝았다. 최근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팀에서 도전하지"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던 김 감독이었다. 이택근의 영입 후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던 김 감독은 여러모로 갖춰진 전력보강에 "이제는 부담 백배입니다"라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택근의 영입에 이어 또다시 깜짝 영입을 성사시킨 이장석 대표는 이택근 때와 같이 "모든 것은 돌아가게 마련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확실한 것은 이제 제대로 성적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는 것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의 깜짝 영입으로 넥센은 단숨에 뉴스의 중심에 섰다. 이제는 하위권 팀이 아니라 4강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점쳐졌다. 또한 관중 흥행 몰이를 할 수 있는 팀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제 넥센이 또 한번 야구계를 놀라게 할 일은 아직 남았다. 바로 팀 성적이다. 흥행 요소와 전력을 어느 정도 갖춘 넥센이 2012시즌에는 어떤 성적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길 기대해본다.

[넥센 이장석 대표이사-이택근 영입 기자회견-김병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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