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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희선, 박주영 부부가 이혼설과 별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에는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씨가 출연했다.
'연관 검색어에 이혼, 별거가 뜬다'는 소리에 김희선은 "당사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주영 씨는 "(그런 루머 때문에) 일부러 더 함께 다니고는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말에 김희선도 맞장구를 치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며 "항상 부부가 365일, 24시간을 같이 다닐 순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저랑 연아만 장을 보러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그러면, 벌써 아빠가 안 온 거 보니까 둘이 헤어졌구나 그런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박주영 씨는 "너무 잘 살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김희선을) 꽉 붙잡고 살아야죠"라고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혼·별거설에 대해 해명한 김희선, 박주영 부부. 사진 = '현장토크쇼 TAXI'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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