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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전용 광고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그는 “3년 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100억 원을 들여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만들겠다”며 “이 광고판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모든 것들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싼값에 전 세계가 모여 있는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 ‘소비자 가전쇼(CES) 2012’를 참관했고, 중소기업이 홀대받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같은 계획을 세우게 됐다.
김장훈은 한편 올해 1년간 중국 상해 공연과 전국 투어 등 80회의 공연구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월초에는 당초 발표대로 12금 프로젝트 2탄인 슈퍼 아이돌그룹과의 녹음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훈은 오는 4월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 전용 광고판을 만들겠다고 밝힌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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