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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댄싱퀸'이 개봉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전했다. 줄곧 1위를 지켜오던 '장화신은 고양이'는 3단계 하락, 4위로 떨어졌다.
20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전국 424개관에서 6만3884명을 동원해 이날 하루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2위는 19일 개봉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가 차지했다. 개봉 첫날 284개관에서 4만6233명을 동원했다.
3위는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이다. 전국 248개관에서 4만4976명을 모았다. 4위는 줄곧 1위였던 '장화신은 고양이'로 전국 369개관에서 4만744명을 동원했다. 사실상 2~4위의 관객수치가 큰 차이가 없어 앞으로도 순위는 엎치락뒤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일제히 개봉했던 또 다른 한국영화들 중 '페이스 메이커'는 382개관에서 2만579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사진='댄싱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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