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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신사동 혜성빌딩 내 위치한 'Everysing' 음악공간에서 MBC 뮤직채널 개국에 앞서 '서든어택 놀.이.터' MC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세사람은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장동민은 "우리 셋이 라디오를 진행할 때도 게스트에게 하도 질문을 안해서 셀프인터뷰를 넣어줬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유상무 역시 "셋 다 게스트 있는 걸 싫어한다. 너무 불편하고, 우린 남 이야기를 집중있게 못 듣는다. 아직도 예능이 어렵고 힘들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MC로 진행해야해 고민도 많고, 겁난다. 게스트를 유재석으로 해서 진행을 시키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전했다.
한편 '서든어택 놀.이.터'는 노래방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해 실패한 게스트에게 벌칙을 주는 뮤직버라이어트 프로그램이다. 2월 9일 밤 12시 MBC MUSIC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왼쪽부터).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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