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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로맨틱가이' 알렉스가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지원사격에 나섰다.
알렉스의 정규 2집앨범 수록곡 '꽃이다'가 사라 제시카 파커 주연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화면으로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것.
지난 1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통통 튀는 매력과 알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의 '꽃이다'는 경쾌한 리듬의 피아노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한편,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워킹우먼의 치열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직장상사(피어스브로스넌)과의 로맨스를 그렸다.
이번 영화에서 뉴욕 워킹우먼으로 분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스크린을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워킹우먼의 도전기와 사랑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알렉스(왼쪽)와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 = 플럭서스뮤직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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