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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적이 이승기를 누르고 미남 순위 4위를 기록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설날 특집으로 '스케치북 미남이시네요'를 준비했다. KBS 관계자 4명을 대상으로 '미남 베스트5'를 선정한 것.
MC 유희열은 순위 발표 전 "그동안 출연했던 가수 중 각계 각층 의견을 받아 '미남이시네요 베스트5'를 선정했다. 공정성이 가장 중요해 각계각층 KBS에서 4분의 투표로 심혈을 기울여 미남을 뽑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희열은 "이 분이 5위밖에 안되는걸 보아하니 정말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며 "5위는 이승기다"고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를 누르고 4위를 차지한 인물은 바로 이적. 이적은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해 "또 방송 이런식으로 하시는구나. 이승기에게 미안하다. 이승기는 밑밥이었고 내가 4위이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적은 누른 3위는 리쌍이 2위는 김범수 1위는 유희열이 차지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적.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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