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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일 자정 공식블로그 YG LIFE에 ‘BIGBANG IS COMM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 배경에 빅뱅 로고가 그려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YG는 앞서 빅뱅의 2월 컴백을 예고했었다. 이번 티저 이미지 공개로 인해 팬들은 더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YG 측은 “티저 이미지 공개는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여러 사건들로 인해 오랜 시간 자숙을 하고 있는 사이 빅뱅 멤버들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자신들의 음악에 몰두해왔다”며 “조만간 그 결과물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뱅은 한편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 인 재팬’(YG FAMILY CONCERT in JAPAN)을 통해 YG 소속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앞서 빅뱅을 비롯해 2NE1, 세븐, 싸이 등 YG 가수들은 지난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고 8만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오는 2월 컴백을 예고한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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