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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설 연휴는 극장가에서 가장 큰 대목으로 손꼽히는 시기다. 설 연휴 자신의 영화가 개봉하는 스크린 스타는 쉴틈없이 무대인사를 돌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
21일부터 사실상 대목이 시작되는 이번 설 연휴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영화 '댄싱퀸' 황정민 엄정화, '네버엔딩 스토리' 정려원 엄태웅, '페이스 메이커'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등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엄정화와 황정민은 21일과 22일 서울 10여개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중이다. 설 연휴 가장 강세를 보이는 코미디인만큼 무대인사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겠다는 의지다. 무대인사와 함께 꿈을 이루는 복주머니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라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 다음주자는 '네버엔딩 스토리'의 정려원과 엄태웅. 두 사람은 '댄싱퀸'팀 보다 앞선 20일부터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서울과 일산 안양 등을 돌며 무대인사 릴레이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페이스 메이커' 의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가 있다. 세 사람은 20일을 시작으로 22일지 서울 경기 지역 18개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고아라와 명연기의 대명사 김명민 안성기가 함께하기에 관객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댄싱퀸' '네버엔딩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무대인사 일정은 각 영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싱퀸' 엄정화 황정민(위 왼쪽부터), '네버엔딩 스토리' 엄태웅 정려원(중앙 왼쪽부터). '페이스 메이커' 안성기 고아라 김명민 김달중 감독(아래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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