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암기女 등극…조선왕 계보 '술술'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뛰어난 암기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서 세자빈이 되기 위해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아이유는 세자빈이 되기 위한 경연 중 하나인 '갈력진능' 관문에서 조선 왕조 23대 왕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암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왕 계보를 완벽하게 외워 출연자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며 암기 여왕에 등극, 세자비로 간택됐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자신의 특기로 '버퍼링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암기력과 웃음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암기력을 과시한 아이유. 사진 = 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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