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이민호(25)와 박민영(26)이 열애선언 6개월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25일 오전 박민영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알려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하며 일단락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연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출연 작품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동반참석할 것으로 기대됐던 것과 달리 서로 다른 시상식으로 발걸음을 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시티헌터'로 최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차기작을 정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박민영 역시 드라마 '영광의 재인'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결별사실을 밝힌 이민호(왼쪽)와 박민영.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