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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종편채널 TV조선 창사특집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에 캐스팅된 신예 곽희성이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
곽희성은 여심을 자극하는 훤칠한 외모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첼로를 전공하기 위해 러시아로 유학, 이후 프랑스로 옮겨 전문 음악학교에 입학해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인 첼로를 비롯해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에 진학을 준비할 정도로 학업 성적도 뛰어난 수재였다는 후문이다.
6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중앙대 불어불문학과(11학번)에 입학 후,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의 통역 업무를 맡기도 한 곽희성은 프랑스어 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엄친아" "완전 꽃미남 브레인" "완벽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실력까지 진짜 부러운 엄친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곽희성은 '한반도'에서 여주인공 림진재(김정은 분) 곁을 지키며 황정민(서명준 역)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민동기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한반도'에 캐스팅 된 곽희성. 사진 = 아카스타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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