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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애달픈 연기를 선보였다.
손동운은 26일 발매되는 비스트의 신곡 '이럴줄 알았어'의 테마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에 발탁돼 열연을 펼쳤다.
이번 테마 뮤직비디오에서 손동운은 갑자기 변해버린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믿음, 애절한 호소를 표현했다. 3장의 티저 이미지 속 고독한 눈빛의 손동운은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장을 지휘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도 손동운의 눈물 열연에 정식 연기 도전을 제안할 정도로 배우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8개월만에 신곡 '이럴줄 알았어'를 내놓은 비스트는 내달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트투어 '뷰티풀쇼'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테마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열연을 펼친 손동운.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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