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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박미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과거 연기 지망생이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연기를 지망했던 한양대 대학생 시절, 아버지가 하던 영화제작 일이 잘못돼 집안이 어려워지자 평소 꿈꿔왔던 일 대신 상금 100만원이 걸려있던 개그맨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내 꿈은 사실 개그맨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개그 콘테스트에 참여했던 박미선이 현재 최고의 MC자리를 차지하게 된 노하우를 담은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28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원래 꿈은 개그맨이 아니었다고 밝힌 박미선.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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