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농구스타와 팬들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다.
KBL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2012시즌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함께 하는 '무빙 올스타'를 실시한다.
'무빙 올스타'에는 드림팀 올스타 베스트 5인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주성(원주 동부), 문태영(창원 LG), 조성민(부산 KT), 로드 벤슨(원주 동부)과 매직팀 올스타 베스트 5인 전태풍(전주 KCC), 김선형(서울 SK), 이승준(서울 삼성), 문태종(인천 전자랜드), 오세근(안양 KGC)이 참가해 직접 올스타전 홍보에 나선다.
이에 양팀 선수들은 두 대에 버스를 나눠 타고 드림팀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목동 현대백화점 매직팀은 왕십리 엔터식스, 송파구 가든파이브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무빙 올스타'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농구 상식 퀴즈, 선수 이름 맞추기, 올스타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농구 게임, 개인기 뽐내기, 치어팀 공연,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 종료 후 오후 5시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올스타전 엠블렘. 사진 = KBL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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