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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메릴 스트립(63)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패 행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아카데미위원회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제84회 아카데미 영화제를 앞두고 후보작(자) 리스트를 공개했다.
메릴 스트립은 마가렛 대처의 일생을 그린 영화 '철의 여인'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그는 17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철의 여인'으로 뉴욕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금곰상,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만큼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9년 만에 세 번째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메릴 스트립과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쟁을 하는 후보는 고(故) 히스레저의 약혼녀로 알려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미셀 윌리엄스, '앨버트 놉스'의 글렌 클로즈, '헬프'의 흑인 여배우 바이올라 데이비스 등이다.
한편, 제84회 아카데미 영화제는 다음달 26일 미국 LA에서 열린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휴고'가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영화제 최다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남우주연상을 두고 절친으로 알려진 '디센던트'의 조지 클루니와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그리고 '아티스트'의 장 뒤자르댕이 맞붙는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메릴 스트립. 사진 = '철의 여인'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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