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고소영, 돈도 선물도 화끈한 스타일"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배우 고소영과의 15년지기 친분을 과시했다.

정윤기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고소영이 다른 여배우들과 다르게 돈도 잘 주고 선물도 화끈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그날 녹화장에 하고 온 팔찌도 고소영이 직접 선물해준 팔찌라고 자랑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자신이 홈쇼핑 방송을 할 때 고소영이 밤에 자주 데려다주는데 아기 이야기도 많이 하고, 호떡을 좋아해 자주 사먹기도 한다고 말해 평소 알려지지 않았던 고소영의 소박한 사생활로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정윤기는 그날 함께 출연한 서인영과도 친한데 서인영도 고소영처럼 자신에게 선물을 많이 해줘서 친해졌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윤기가 고소영의 이야기를 전한 '해피투게더'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15년지기 친분의 정윤기-고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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