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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프랑스의 여배우 샬롯 갱스부르가 독일 영화 '스롤란 마이러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스롤란 마이러브'는 대학 졸업 후 배낭여행을 떠난 벤과 스무살 소녀 스레이케오가 캄보디아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에이즈란 죽음의 벽에 맞서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09년 로카르도 국제영화제에서 Variety Piazza 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품이다.
또 귀에 익은 올드팝이 수록돼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샬롯 갱스부르가 출연한 영화 속 OST 'Heaven Can Wait' 뮤직비디오 역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바탕으로 올드팝의 감수성과 프렌치 팝의 향취가 조화된 곡이다. 캄보디아를 담아낸 몽환적인 영상과 함께 더욱 영화를 몰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위태로운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갈등, 기쁨의 순간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노래를 부른 샬롯 갱스부르는 영국 태생으로 현 시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이자 프랑스에서는 영화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물.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 뮤지션이자 감독, 시인 등 여러 방면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세르쥬 갱스부르와 패션계 거물 제인버킨을 부모로 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세상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동시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묘한 매력을 지님과 동시에 자신만의 색채를 잃지 않고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를 넘어서 뮤지션으로서도 세계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영화 '스롤란 마이러브' 스틸컷(위)와 샬롯 갱스부르.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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