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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영화 '하울링'이 개봉일을 2월26일로 변경했다. 당초 2월9일 개봉예정이었지만 일주일 뒤인 19일로 미뤘다.
이에 30일로 예정된 언론시사회 역시 내달 6일에 진행된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개봉일 연기사유에 대해 "설 연휴 개봉작들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는 포화상태의 시장에서 경쟁과잉에 동참하기 보다 개봉일을 뒤로 미루더라도 작품 자체로 평가받고 싶은 바람에 이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연출은 '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맡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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