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의 대표 선수 김주성이 인기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원주 동부는 26일 "김주성, 로드 벤슨 선수가 오는 일요일(29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8할이 넘는 승률로 팀을 단독선두로 이끌고 있는 김주성과 벤슨은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하여 인기절정의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농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24일 울산 원정경기를 마친 김주성선수와 벤슨선수는 서울로 이동해 지난 25일 저녁에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은 오는 29일 저녁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주성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서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농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거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김주성(왼쪽)-로드 벤슨(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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