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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꽃비(27)가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91.9MHz, 연출 하정민)를 찾았다.
25일 밤 독립 영화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김꽃비는 '푸른밤 정엽입니다-기획특집 여배우들' 코너를 통해 밝고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수많은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그의 출연작 영화 '똥파리'에 대해서는 "아직 30년도 채 안 살았지만, '똥파리'는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 였다"며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똥파리'를 통해 수많은 해외 영화제를 다니고 상도 많이 받았지만 상이라는 것은 배우를 떠나 누구에게도 다 기분좋은 것 아닌가, 앞으로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김꽃비는 "왜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냐"는 정엽의 질문에 "센 캐릭터를 일부러 고집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좋은 영화들이 나를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지만 "예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김꽃비는 특유의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처음엔 "그냥, 착한 남자가 좋아요"라고 운을 떼더니, 곧바로 "섬세하고, 신중하고, 믿음직스러운 남자를 만나고 싶다. 담배 피우는 사람, 여자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 사람은 안 된다"고 끝도 없이 이상형 조건을 덧붙였다.
그는 "연기, 음악, 영화 연출 등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120세까지 살면서 지금처럼 계속 뭔가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른밤 정엽입니다-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김꽃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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