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윤일상, 제자 신예림과 정식 계약…'진정한 멘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제자 신예림을 품에 안았다.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 윤일상의 제자였던 신예림이 최근 윤일상이 소속된 내가네트워크와 정식 계약을 맺고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신예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드러내며 '위대한 탄생2' 최고 화제 참가자 중 하나였다. 방송에서 신예림에게 큰 애정을 드러낸 윤일상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자가 가수로서 성장하는 발판까지 마련하며 멘토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예림 외에도 '위대한 탄생2'의 아이돌로 군림하며 어린 소녀들의 팬심을 사로잡았던 장이정 대형 음반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 계약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또한 작곡 실력 및 여러 악기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 실력파로 꼽혔던 저스틴 김도 최근 여러 기획사의 물밑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예림(위)과 윤일상. 사진 = MBC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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