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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재정이 새로운 소속사를 정하는 데 있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재정은 최근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끝났다. 이와 관련해 박재정 측은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에서 영입 제의·제안이 이어지고 있으나 예정된 국내외 활동에 열중하느라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제안들에 심사숙고 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박재정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출연했던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미 일본에서 6차례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다음달 3~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다시 팬미팅을 열고 일본 내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등 해외 활동 등이 예정돼있어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예상된다.
한편, 최근 박재정은 SBS 설특집 '스타 애정촌'으로 오랜만의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그는 애정촌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배우 유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박재정. 사진 = 국경없는 배우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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