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세 이하(U-20) 여자대표팀이 청소년월드컵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여자대표팀의 201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월드컵 참가를 발표했다. FIFA는 올해 U-20 여자청소년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던 우즈베키스탄의 대회 준비 및 시설이 부적합하다고 최종 판단해 일본으로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청소년월드컵 출전자격을 획득한 개최국 일본이 본선 자동진출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개최된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한국 U-20 여자대표팀에게 본선 진출 참가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선 개최국 일본을 포함한 북한, 중국, 한국 등 4개국이 아시아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2010 FIFA U-20 여자청소년월드컵서 실버볼을 차지한 지소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