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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60억분의 1' 표도르가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가 방문했다. 이날 녹화에는 UFC에서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는 정찬성 선수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표도르와 같은 이종격투기 선수지만 체급이 달라 평생 대결을 할 수 없었던 정찬성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시청자 뿐만 아니라 UFC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표도르는 자신의 기본바탕 무술인 러시아 국기 삼보를 한국에 알리고자 '스타킹'을 방문했다. 표도르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김보성이 방문하기도 했다.
표도르는 선수들과 간단한 삼보 시범을 보이고, '스타킹' 패널들과 1대 5의 런닝맨 게임을 펼쳤다. 특히 MC 붐은 유난히 표도르에게 깐족대다가 공중으로 들렸다 놨다하는 대굴욕을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표도르 정찬성의 만남은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찬성-표도르(위쪽사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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