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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현영의 결혼암시 발언이 새삼 화제다.
현영은 지난 7일 새해 첫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 "올해는 시집가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또 현영은 철갑상어 백숙 전문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것 먹고 시집가면 아이를 낳겠다"라고 선언했다. 이 때까지도 제작진과 시청자들은 결혼을 하고싶은 현영의 강한 마음이라고 생각할 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 발표 후 현영의 발언을 되짚어보면 이미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영은 '식신로드' 방송에서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최근 걸그룹 쥬얼리 멤버 은정은 "현영의 약혼자를 본 적이 있다. 큰 키에 좋은 풍채, 남자다운 얼굴이었다"라고 말했고 현영은 부인하지 않은 채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한다.
[현영. 사진 = Y-STAR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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