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SK와이번스 내야수 이호준이 절반이 깎인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SK는 27일 "이호준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호준은 지난해 연봉 5억원에서 50% 삭감된 2억5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작년 시즌 이호준은 1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53, 93안타, 14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44명과 재계약을 마쳐 95.7%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미계약자는 정우람(투수), 정상호(포수)이다.
[SK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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