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김주성 국제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축구협회는 27일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 임명을 발표했다.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국가대표 선수출신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또한 지난 1989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1999년 선수 은퇴 후 2001년 축구협회 기술위원 및 국제위원으로 활동했고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코스 행정가 교육을 받았다. 또한 2004년부터 축구협회 국제부장을 거쳐 국제국장을 역임하며 대외적인 국제업무를 담당해 왔다.
현재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 FIFA 20세 이하 남자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언, AFC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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