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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비더비'로 엠블랙의 '전쟁이야'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후 소연은 "두 번이나 상을 받아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 온 공식팬클럽 '퀸즈'를 직접 언급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티아라는 무릎 부상을 입은 은정의 불참 속에 무대를 꾸몄다. 이에 효민은 "은정언니 보고있어?"라며 "은정 언니가 부상을 당해 무대를 같이 못했다. 여러분이 빨리 나으라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은정은 지난 24일 밤 11시 50분께 '러비더비' 안무 연습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하던 중, 눈길에 넘어져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티아라.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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