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그룹 멤버 써니의 별명이 ‘60써니’라고 밝혔다.
효연은 최근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원래 써니의 별명이 ‘60써니’다. 원래는 89년생인데 하는 행동이나 알고 있는 지식들이 60년대 태어난 사람 같아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렇게 부른다”고 말했다.
써니는 효연의 말대로 ‘청춘불패2’ 게스트로 나온 임하룡의 유행어 ‘이 나이에 내가하리’ ‘일주일만 젊었어도’ 등을 외치며 ‘유머1번지’ 콩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특히 정월대보름에 관련된 세시 풍속 퀴즈에서 다른 G8 멤버들과는 달리 손쉽게 맞혀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써니를 보고 임하룡은 “대체 너는 나이가 몇 살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활약은 2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청춘불패2'에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써니(왼쪽). 사진 = KBS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