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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 진출한 이대호(30)를 응원했다.
최효종은 28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임창용과 이대호 간의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외국으로 떠난 한국 선수분들'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글에서 최효종은 "임창용 선수는 이미 일본 최고의 마무리로 자리잡으셨으니 이대호 선수에게 안타 2방만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외국으로 떠난 모든 선수를 응원합니다"라며 "올 한 해 두 분 다 최고 활약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에 대한 기대감을 특유의 재치로 표현한 것.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오릭스에 입단했고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최효종]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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