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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중훈이 축구 선수 안정환의 은퇴에 아쉬움을 표했다.
박중훈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정환 선수가 은퇴를 한다고 하네요. 운동 선수의 은퇴는 다른 '은퇴'와 달리 단지 운동 선수로서만의 젊은 은퇴일 뿐 인생의 은퇴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서운하네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박중훈은 안정환을 향해 "그동안 있어줘서 고마웠습니다. 멋있었습니다. 진짜 감사했습니다. 이 말 모두 완전 진심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안정환은 1998년 부산 입단으로 시작한 14년간의 프로 생활을 접고,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밝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박중훈(왼쪽)과 안정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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