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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교체 출전한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 원정경기서 패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서 0-2로 졌다. 리그 9위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7승2무10패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리그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만주키치와 데자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하세베와 쇠퍼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크리스와 지라섹은 중원을 구성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반 41분 크리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50분 가량 활약했다.
이날 경기서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들어 고메즈와 로벤이 연속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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