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역대 외화중 흥행 3위 돌풍…745만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이 역대 외화 중 흥행 3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4’의 수입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미션 임파서블4’가 27일 74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28일까지 누적 관객 745만 6181명(영진위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외화 중 흥행 1, 2위를 기록한 ‘아바타’와 ‘트랜스포머3’에 이은 수치다. 4위와 5위는 740만을 기록한 ‘트랜스포머1’과 739만의 ‘트랜스포머2’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는 3일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400만, 17일 만에 500만, 23일 만에 600만, 33일 만에 7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펼쳐왔다.

이 영화는 또 지난해 개봉작 중 영화 ‘써니’(736만)를 제치고 ‘트랜스포머3’(778만)와 ‘최종병기 활’(747만)에 이어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최종병기 활’을 뛰어 넘는 흥행 경신을 이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 = 역대 외화 중 흥행 3위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4'.]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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