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첫방 '드림하이2', 가창 효린과 춤 가희의 대결…관전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림하이2'(연출:이응복,모완일/극본:허성혜/제작:홀림&CJ E&M)가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

'드림하이2'에는 정진운, 효린, 에일리 등 최강 가창력의 배우들과 제이비(JB), 주니어(Jr.), 가희 등 최고의 춤꾼들이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첫 방송에는 극중 최고의 아이돌 그룹 '이든'과 '허쉬'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하이2'만의 신선하고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 가운데 '드림하이2'의 퍼포먼스를 책임질 박진영은 "자신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다"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더 발칙해진 캐릭터

'드림하이2'에는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강소라)와 록스타를 꿈꾸는 문제아 진유진(정진운)을 필두로,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제이비(JB), 마성의 아이돌 시우(박서준),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음악으로 귀신과 접신하는 박순동(유소영), 그리고 퇴출 1순위 양진만(박진영)이 열연한다. 더 발칙해진 캐릭터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더 다양해진 러브라인

농약커플, 택배커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던 전편의 러브라인에 이어, 더 다채로워진 러브라인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선 티격태격 싸우면서 새록새록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기린예고 '돌+아이 커플' 해성(강소라)과 유진(정진운)의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또, 열혈팬이었던 해성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아이돌 제이비(JB)와 제이비(JB)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리안(박지연)까지 주인공 6인방의 복잡미묘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할 예정이다. 더욱이 기숙사 수위로 변신하게 될 양진만(박진영)과 보컬 트레이너 안태연(최여진), 댄스 트레이너 현지수(가희)간의 삼각 멜로라인은 코믹함을 담당,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린 '드림하이2'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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