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최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여치여피룩'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있는 정려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정려원의 소속사인 원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려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르보네제(BORBONESE)와 모델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패션에 대한 관심 만큼이나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그동안 패셔니스타로 부각되어 온 정려원의 이미지를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백 브랜드가 인정한 것이다.
특히 최근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극중 재벌가의 손녀 딸 '여치' 역을 소화하며 있는 세련된 명품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보르보네제 측은 "정려원의 고급스럽고 세련되면서도 개성 넘치는 감각과 스타일링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며 "아시아에서 새로운 100년 역사를 시작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멋진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100년 역사의 브랜드 역사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지향해온 만큼 정려원의 이미지와 결합해 폭발적인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려원은 선보인 낮은 채도의 색상과 얌전한 악세서리를 이용하는 '정석 여피룩'을 응용,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인 '여치여피룩'을 선보여 팬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정려원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범수와 호흡을 맞춤과 동시에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서는 엄태웅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명품 브랜드와 모델 계약한 정려원. 사진 = 빨간약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