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돈트 고’ 뮤비는 갱스터 로드 무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바비킴이 자신이 멤버로 있는 부가킹즈의 신곡 ‘돈트 고’(Don't Go) 뮤직비디오를 “유쾌한 갱스터 로드 무비”로 정의했다.

부가킹즈는 오는 2월 2일 4년 만에 미니앨범 ‘아 데케이드’(A DECADE)를 발표하고 본격 컴백하는 가운데 타이틀곡 ‘돈트 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 어섬비행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화 ‘놈놈놈’을 연상케 하는 갱스터 로드 무비로 제작됐다. 쫓고 쫓기는 자동차 추격신과 화염방사기와 총격전이 스케일 있게 그려져 근래 보기 드문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돈트 고’는 한편 복고풍의 펑크 힙합 곡이다.

['돈트 고'를 들고 돌아오는 바비킴(위)과 뮤직비디오 컷. 사진 = 오스카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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