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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경남 합천 곽경훈 기자]30일 오후 경상남도 합천 대장경천년관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무신' 협약식 및 제작발표회에서 정보석,김주혁,박상민(왼쪽부터)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주혁은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위대한 자리까지 오른 고려 최고 무사이다.
정보석은 고려시대 최씨 무신정권을 이끌고 김준을 등용한 도방의 주인이다.
박상민은 김주혁과 같은 노비 출신으로 그와 평생을 두고 경쟁하는 무인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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