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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23·본명 김태연)의 친오빠가 태연에게 남긴 글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태연 친오빠 사진 훈남 포스'라는 제목으로 태연의 친오빠인 김지웅(25)씨가 남긴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김씨는 "내가 중학생 이후로 너는 이미 성숙해져서 생각만큼은 큰누나였고, 결단력 또한 프로였다. 혼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올곧고 쿨한 정신은 항상 날 고개 숙이게 했다"며 동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너에 대한 나의 신뢰는 200%다. 넌 내 동생이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네 뒤에는 가족이 있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태연의 오빠 김씨는 동생 못잖게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소녀시대 태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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