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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배우 채민서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민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주택가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주차를 막 마친 홍모(22)씨의 어코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채민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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