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진짜 절친임을 인증했다.
이수근은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개그맨 김병만에 대해 "돌 사진까지 함께 쓴 사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예전에 '스타 골든벨'에서 내 돌 사진을 필요로 한 적이 있다. 돌 사진이 아예 없던 나는 김병만의 돌 사진을 내 돌 사진이라 속이고 방송에 낸 적이 있다"며 "어머니에게 김병만의 돌 사진을 보여줬더니 내 어릴 적 모습과 너무 똑같다면서 날 낳은 어머니께서도 인정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병만 역시 "우리 어머니도 닮았다고 인정하시더라. 우린 배다른 쌍둥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