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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한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30일 오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거짓말들이 나를 정말 아프게 한다" "그런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프다"며 성추문 루머를 부인했다.
'슈퍼스타K3'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몇몇 여성과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곤혹을 치렀다. 주장이 제기된 후 SNS를 비롯한 다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진실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앞서 크리스는 성추문 루머가 불거진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둘러싼 루머가 떠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말도 안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재 이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크리스는 30일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크리스는 "나는 오늘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며 "굿바이 코리아"라는 글도 남겼다.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크리스. 사진 =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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