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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승기(25)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27)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밝혀 하루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일본 기자회견에서 로맨틱 코메디를 함께 하고 싶은 상대배우로 일본 미녀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꼽았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 생으로 2000년 호리프로덕션에서 개최한 캐스팅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04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판 여주인공에 723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돼 이름을 알렸고, 2009년에는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곽재용 감독과 호흡을 맞춘 '사이보그 그녀'를 홍보하기위해 내한한 바 있다.
현재 국내팬들과는 영화 '가슴 배구단'으로 만나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한 '가슴 배구단'에서 그는 1979년 키타큐슈의 한 중학교에 국어 교사로 부임한 미카코 역을 맡았다.
[이승기(위)와 아야세 하루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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