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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배우 민영기(39)와 배우 이현경(40) 부부가 득남했다.
이현경은 30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16시간 정도의 진통 끝에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민영기는 득남 후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7:09분에 3.54kg 건강한 남자 어린이를 얻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욱 예쁘게 잘 키울게요"라며 "난 이제 아빠다!"라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 오늘 잠을 못 잘 것 같네요"라며 "16시간 이상을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버텨내고 지켜낸 민이 엄마 제 아내 현경 씨께 박수보냅니다. 앞으로도 제 아내와 민영기 주니어 열심히 키워나겔게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그는 아이 사진과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 등을 공개하며 첫 아이를 안은 기쁨을 나눴다.
한편, 민영기와 이현경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다.
[민영기와 이현경, 아들 민이. 사진 = 민영기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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