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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가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남자 멤버들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남녀공학 남자 멤버인 태운, 정우, 성민, 광행, 종국, 인오가 직접 편곡하고 노래한 '러비더비'는 '러비더비 플러스(Lovey-Dovey Plus)'라는 제목으로 내달 9일 공개된다.
'러비더비 플러스'의 탄생은 남녀공학이 '러비더비'를 들으며 호주에서 댄스동아리 회장을 지녔던 멤버 광행에게 셔플댄스를 배우던 중 자신들의 느낌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속사에게 전달해 이뤄졌다.
남녀공학이 만든 '러비더비 플러스'는 원곡의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와는 달리 강렬한 비트와 랩이 가미돼 파워풀한 느낌이 강해졌다. 특히 이번 곡을 통해 남녀공학에 새롭게 합류한 '슈퍼스타K 3' 출신 신종국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6명의 남자 멤버들은 "티아라 선배님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상의하며 열심히 준비한 우리의 첫 작품에 대해 팬 여러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녀공학의 남자 멤버들이 재탄생시긴 티아라의 '러비더비'.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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