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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데뷔 13년차 가수 보아의 연습생 시절 과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습은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스타 시크릿' 코너에서 보아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면서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보아는 중1, 14살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었다. 또 지금보다는 통통한 볼살과 보조개를 보이며 일본 데뷔를 앞두고 한껏 들떠있었다.
이어 보아의 연습 장면과 과거 인터뷰 영상도 전파를 탔다. 지난 2001년 일본 데뷔를 앞두고 보아는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는 질문에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현모양처가 꿈이다. 예쁜 가정을 만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0년이 됐는데 현모양처가 아닌 아시아에 우뚝 섰네요" "저런 모습이 있었기에 지금의 보아가 있는 듯" "오랜만에 어린 모습을 보니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습생시절 과거 영상 속 보아. 사진 =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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