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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출신 가수 박재범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럽 녹스(Rob Knox)와 손을 잡았다.
박재범은 오는 2월 7일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뉴 브리드(NEW BREED)'를 럽 녹스와 함께 작업했다. 럽 녹스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아티스트이다.
럽 녹스는 박재범에 대해 "젊은 아티스트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케이팝에 대한 관심으로 박재범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총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럽 녹스가 참여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로, 럽 녹스만의 중독성 짙은 비트와 멜로디에 박재범의 노래 실력의 조화가 돋보인다.
박재범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박재범(왼쪽)과 럽 녹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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