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대표이사 이삼웅)가 31일 투수 한기주, 외야수 이용규와 2012 시즌 연봉계약을 마쳤다.
한기주는 지난 시즌 1억2천만 원에서 1천만 원 삭감된(8.3%) 1억1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한기주는 지난해 16경기에서 28과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승 3패 7세이브.
이용규도 이날 2억 원에서 1억 원 인상된(50%) 3억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지난해 111경기에서 타율 .333, 30도루로 맹활약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로써 KIA 타이거즈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5명 모두와 계약을 끝냈다.
[KIA 한기주,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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